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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o의 GR1s 유감. 그리고 각종 P&S 이야기 몇 개.(5)2009.10.29
- 처음(8)2009.02.04
- ~~(6)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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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ra
- 2009/10/29 13:49
GR1s를 쓴 적이 있었다. 손에 딱 들어오고,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 두께는 그 어떤 카메라보다 훌륭하다. GR렌즈의 훌륭함은 결국 나로 하여금 GRD2를 신품으로 지르게하고 말았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날 부터 GR1s의 액정이 보이지 않기 시작. 일본에 건너가서 액정을 갈아야 한다는 이야기. 기한은 기약불가. 금액도 덜덜덜. 카메라는 수리하...
어릴적부터 겁이 많았다.
아파서 병원에 간 기억이 숱하다.
무언가 하다보면 다치거나 이루지 못할 때가 많았다.
어느새 난 '새로운 것'을 '해야할' 때마다 힘겨워했다.
그 습관은 오랜 시간 나를 떠나지 않았다.
매 순간마다 힘에 부쳐, 애쓰고 애써 견뎌내려고 이를 악물었다.
그 시간이 지나가면 안도하고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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