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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0 00:09
극도로 심한 편두통.
한 두달간 잠잠하다했더니 오늘 발작을 해버리는 군.
머리속이 갑갑하고 어지럽고 10kg짜리 덤벨을 올려놓은듯한 통증과 뻣뻣함.
속은 울렁울렁.. 당장이라도 게워냈으면 속 시원할만큼의 고통.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두통약을 챙겨먹을 짬도 없이 평상시와 똑같이 일해야...
엊그제 현상 맡겨 놓은 필름을 찾으러 갔는데...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라이카사 할머님..."어서와... 이번에는 다 슬라이드였지?"반가운 마음에 받아 들고는 냉큼 현상료를 지불하고..라이트 박스 스위치를 올리고...봉투에서 필름 3롤을 빼는 순간 확 눈에 띄는!!!!'이건 도대체 뭥미!!!!!'한롤의 초반부 몇장에 흰 줄이... 주우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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