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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샌
중국산 필름 럭키 SHD400
촬영 후 필름을 감지도 않고, M7의 밑두껑을 열어버림.


가장 기대했던 컷들이 희미한 흔적만 남기고 날아가버렸다.
다시 갈 수 없을 듯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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