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를 사게된건 어쩌면 주제넘는 모험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노출계가 없는 수십년전의 완전 수동식 카메라이기 때문인데...
그리하여 모든 사진을 내 느낌과 판단에 따라 내 스스로 노출을 정해 한컷 한컷 찍어나가야 했다.
그리하여 결과는?
ㅎㅎㅎㅎ
이렇게 황당한 일을 겪으리라곤 상상 못했다.
모든 것이 정리벽 없고 칠칠맞은 내 부주의 탓이지만...
할머니의 알 수 없는 미소를 뒤로한채 현상소를 나오기까지는 그 미소의 의미를 몰랐다.
집에 와서 이미지를 흟어보는데...
대체로 상이 보이기는 하는데.. 뭔가 이상...
아뿔싸...
이미 한번 촬영했던 필름이로구나...ㅠㅠ
스캐너에 밀어넣어보니...
역시나 중복노출된 이미지들이 1개, 2개, 3개.......25개...27개..... ㅠㅠ
가만히 살펴보니 2007년 여름에 촬영했던 필름....으헝~~
건진건 후반부 9장.
쓰레기통에 필름을 던져버리고 거친숨만 씩씩거리다가 한참 만에 평정화...
살아 남은 9컷 몽땅 올려봅니다.
아.. 이 사진은 지난번에 포스팅 한것.
큰길가 작은 골목 사이로 위치한 건물인데..
지나가다 힐끗 눈에 띄어 고민없이 촬영한 사진.
난 아직 제주의 골목만큼 아름다운 곳을 본 적이 없다.
카메라를 들고 골목에 들어서기만하면,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곳곳에 흘러넘친다.
마른 하천과 그 하천을 끼고 터전을 잡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내 눈을 잡아 끈다.
시내에서도 몇 발자욱만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볼 수 있는 텃 밭.
그리고 그 곳을 지키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목련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다....
역시 건천.
저 멀리 보이는 건 한라산이다.
제주시의 구제주에는 이런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신제주로의 상권과 거주지가 대거 이동하면서 생기게되는 공동화 현상인듯 보인다.
2년 넘게 이곳에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제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의 증가를 꾀해야한다는 것이다.
뇌출계 첫롤이지만. 뭐 그리 이상하게 나온 컷은 없어서 다행이다.
모든 사진은 X4짜리 BW 오렌지필터를 낑구고 찍었는데...
이때문에 모든 노출치의 +1~2스탑가량 오버해서 찍은 컷도 있다.
뭐.. 아무래도 "네가는 관대하다"라는 특성 때문에 노출에 그리 스트레스 받을 없을것같기도하고...
VC meter2나 고센 루나프로에스를 구입하여 노출에 참고하려고 했었는데...
당분간은 노출계 없이 찍고 다녀야겠다.
혹시 고센 루나프로에스나 루나식스3에스 양도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
바로 노출계가 없는 수십년전의 완전 수동식 카메라이기 때문인데...
그리하여 모든 사진을 내 느낌과 판단에 따라 내 스스로 노출을 정해 한컷 한컷 찍어나가야 했다.
그리하여 결과는?
ㅎㅎㅎㅎ
이렇게 황당한 일을 겪으리라곤 상상 못했다.
모든 것이 정리벽 없고 칠칠맞은 내 부주의 탓이지만...
할머니의 알 수 없는 미소를 뒤로한채 현상소를 나오기까지는 그 미소의 의미를 몰랐다.
집에 와서 이미지를 흟어보는데...
대체로 상이 보이기는 하는데.. 뭔가 이상...
아뿔싸...
이미 한번 촬영했던 필름이로구나...ㅠㅠ
스캐너에 밀어넣어보니...
역시나 중복노출된 이미지들이 1개, 2개, 3개.......25개...27개..... ㅠㅠ
가만히 살펴보니 2007년 여름에 촬영했던 필름....으헝~~
건진건 후반부 9장.
쓰레기통에 필름을 던져버리고 거친숨만 씩씩거리다가 한참 만에 평정화...
살아 남은 9컷 몽땅 올려봅니다.

아.. 이 사진은 지난번에 포스팅 한것.
큰길가 작은 골목 사이로 위치한 건물인데..
지나가다 힐끗 눈에 띄어 고민없이 촬영한 사진.


난 아직 제주의 골목만큼 아름다운 곳을 본 적이 없다.
카메라를 들고 골목에 들어서기만하면,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곳곳에 흘러넘친다.

마른 하천과 그 하천을 끼고 터전을 잡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내 눈을 잡아 끈다.

시내에서도 몇 발자욱만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볼 수 있는 텃 밭.
그리고 그 곳을 지키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목련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다....

역시 건천.
저 멀리 보이는 건 한라산이다.

제주시의 구제주에는 이런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신제주로의 상권과 거주지가 대거 이동하면서 생기게되는 공동화 현상인듯 보인다.
2년 넘게 이곳에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제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의 증가를 꾀해야한다는 것이다.
뇌출계 첫롤이지만. 뭐 그리 이상하게 나온 컷은 없어서 다행이다.
모든 사진은 X4짜리 BW 오렌지필터를 낑구고 찍었는데...
이때문에 모든 노출치의 +1~2스탑가량 오버해서 찍은 컷도 있다.
뭐.. 아무래도 "네가는 관대하다"라는 특성 때문에 노출에 그리 스트레스 받을 없을것같기도하고...
VC meter2나 고센 루나프로에스를 구입하여 노출에 참고하려고 했었는데...
당분간은 노출계 없이 찍고 다녀야겠다.
혹시 고센 루나프로에스나 루나식스3에스 양도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


덧글
RnC님 사진도 보니 움찔 거리게 된다능!
사진을 보고 RnC님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몇년전 혼자 갔던 제주도에서 생각없이 뺑글뺑글 돌기만 했던것이 안타깝네요.
참, 루나식스 있는데;;; 가까우면 빌려드릴수 있는데;;;
어디 계시는가요;;;
그나저나...
올해도 형님께 제주관련 질문좀 던져도 될까요?ㅋ
그런데 그냥 식스지요? 혹시 S는 아닌가해서요.. ^^
그래도 노출 하나는 기가 막히는 녀석이예요~ 큽